문명 VI (Civilization VI · 몰려드는 폭풍) · 전투 · 도시 포위 판정과 성벽 공략

고대 성벽을 낀 도시는 왜 근접 유닛만으로 안 뚫릴까? 포위(Siege) 판정과 공성추·공성탑·사석포 비교

성벽이 있는 도시에 근접(-85%)·원거리(-50%) 피해 감소가 걸리는 규칙과, 도심부 체력 회복을 멈추는 통제 구역(ZOC) 포위 공식, 몰려드는 폭풍의 공성추·공성탑 적용 한계를 정리합니다.

핵심 결론 · 기준 수치 요약

문명 VI · 몰려드는 폭풍 · 성벽 단계별 방어 체력(100·200·300) 기준
성벽 대상 기본 피해 감소근접 -85% / 일반 원거리 -50%
성벽 단계별 외곽 체력고대 100 · 중세 200 · 르네상스 300
강철(도시 방어) 연구 시모든 도시에 외곽 방어 400 자동 부여 (공성탑 무효)
  • 성벽이 세워진 도시는 근접 공격 피해의 85%, 일반 원거리 공격 피해의 50%를 깎아 버리므로 공성 지원 유닛이나 공성 포병 없이는 뚫기 어렵습니다.
  • 몰려드는 폭풍에서 공성추는 오직 고대 성벽에만 작동하고, 공성탑은 고대·중세 성벽까지만 작동하며 대기병·근접 유닛에만 적용됩니다.
  • 도심부 인접 6타일 전부를 아군 통제 구역(ZOC)으로 덮어 포위(하트 깨짐 아이콘)를 띄워야 매 턴 도심부 체력이 회복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목차 바로가기 (3개 항목)
  1. 성벽의 피해 감소(-85% · -50%)와 도시 전투력 결정 규칙
  2. 공성추·공성탑의 유통기한과 사석포·관측 기구 타이밍
  3. 도심부 체력 회복(턴당 +20)을 끊는 ZOC 포위 배치법

자주 헷갈리는 판정 Q&A

기병이나 중전차에 공성추·공성탑을 붙여도 성벽이 잘 부서지나요?
몰려드는 폭풍 패치 이후 공성추와 공성탑의 효과는 오직 근접(Melee) 병과와 대기병(Anti-Cavalry) 병과에만 적용됩니다. 경기병·중기병은 공성추 옆에서 성벽을 쳐도 똑같이 -85% 피해 감소를 받으므로 성벽 제거용으로는 검사·머스킷병이나 사석포를 써야 합니다. 본문 해설 →
도심부를 근접 유닛 3기로 둘러쌌는데 왜 포위(하트 깨짐)가 안 뜨나요?
강줄기 건너편 타일로는 통제 구역(ZOC)이 넘어가지 않고, 호수·바다 타일은 지상 유닛의 ZOC가 닿지 않기 때문입니다. 강이 흐르는 도시는 강 양쪽 기슭에 각각 유닛을 최소 1기씩 세워야 6타일이 모두 잠깁니다. 본문 해설 →

성벽의 피해 감소(-85% · -50%)와 도시 전투력 결정 규칙

성벽이 없는 초기 도시는 체력 200만 깎으면 바로 점령할 수 있고 매 턴 자연 회복만 주의하면 됩니다. 하지만 도시가 고대 성벽(외곽 체력 100), 중세 성벽(추가 100, 합계 200), 르네상스 성벽(추가 100, 합계 300)을 올리는 순간 도심부 원거리 포격이 활성화되고 외곽 방어 체력 바가 새로 생깁니다.

이 파란색 성벽 체력 바가 남아 있는 동안에는 일반 근접·기병 유닛이 도시를 때려도 성벽 피해가 85%나 깎여 나가 기스만 나고, 궁수·석궁병 같은 일반 원거리 유닛으로 쏴도 성벽 피해가 50% 반토막 납니다. 게다가 도시의 기본 방어 전투력은 내가 여태까지 뽑은 가장 강한 근접 유닛 전투력에서 10을 뺀 값(또는 주둔 중인 유닛의 전투력 중 더 높은 값)을 따라가므로, 준비 없이 보병만 들이밀면 성벽은 못 깎고 내 유닛만 녹아내립니다.

몰려드는 폭풍의 공성 수단별 적용 대상 성벽과 병과 제한
공성 수단유효한 성벽 단계혜택을 받는 병과성벽 및 도심부 피해 방식
공성추 (지원 유닛)고대 성벽만 (중세 이상 무효)근접 · 대기병 전용 (기병 제외)근접 공격 시 성벽에 100% 온전한 피해
공성탑 (지원 유닛)고대 · 중세 성벽 (르네상스·강철 무효)근접 · 대기병 전용 (기병 제외)성벽을 때리면서 도심부 체력도 동시에 직격
공성 병과 (캐터펄트·트레뷰셋·사석포·야포)모든 성벽 및 강철 방어공성 유닛 자체 포격성벽에 100% 포격 피해 (반격 피해 없음)
폭격기 · 전함 · 미사일 순양함모든 성벽 및 강철 방어공군 · 해군 원거리사거리 밖에서 성벽과 도심부를 안전하게 철거

공성추·공성탑의 유통기한과 사석포·관측 기구 타이밍

고전~중세 초기 전쟁에서는 검사·맨앳암즈에 공성추나 공성탑 1기를 겹쳐 데려가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특히 건설 기술에서 열리는 공성탑은 고대·중세 성벽이 서 있는 도시를 근접 유닛이 때릴 때 성벽을 깎는 동시에 녹색 도심부 체력까지 함께 깎아 내려서, 성벽이 다 부서지기도 전에 도시를 함락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가 르네상스 성벽을 올리거나 산업 시대 강철(Steel) 기술을 연구해 도시 방어(모든 도시에 외곽 체력 400 자동 부여)를 띄우는 순간 공성추와 공성탑은 완전히 무용지물이 됩니다. 따라서 중세 후반 금속 주조(트레뷰셋·사석포)와 탄도학·강선(야포) 단계부터는 정석 공성 포병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야포에 비행 기술의 관측 기구(사거리 +1)를 붙여 사거리 3으로 만들면 도시 성벽 포격 사거리(2타일) 밖에서 일방적으로 성벽을 철거할 수 있습니다.

도심부 체력 회복(턴당 +20)을 끊는 ZOC 포위 배치법

공성전 실패의 가장 흔한 원인은 도심부가 매 턴 체력을 20씩 회복해 버리는 것입니다. 이 회복을 멈추려면 도심부를 둘러싼 인접 6타일 모두가 아군 유닛이 직접 서 있거나 아군 유닛의 통제 구역(ZOC) 안에 들어가야 합니다. 조건이 충족되면 도시 이름표 옆에 붉은색 깨진 하트(포위됨) 아이콘이 뜹니다.

평지 한가운데 있는 도시는 근접·기병 유닛 두 기만 도심부 정반대 방향(12시와 6시)에 마주 보게 세워도 양옆 타일(10시·2시와 4시·8시)에 ZOC가 뻗어 단 2기만으로 6타일 완전 포위가 성립합니다. 반면 도심부 옆으로 강이 흐르면 강 너머로는 ZOC가 끊기므로, 반드시 강 이쪽과 저쪽에 각각 유닛을 세워 강줄기로 나뉜 구역을 모두 덮어야 포위가 걸립니다.

실전 점검 요약

  • 공성추는 상대가 중세 성벽을 올리는 순간 작동하지 않으므로 중세 전쟁에는 공성탑이나 트레뷰셋으로 업그레이드합니다.
  • 기병대는 성벽 공격 시 공성추·공성탑 효과를 받지 못하므로 적 야전군 정리와 약탈, 도심부 포위(ZOC) 유지 역할을 맡깁니다.
  • 강을 낀 도시는 강줄기 양쪽 기슭에 각각 근접·기병 유닛을 배치해 깨진 하트(포위) 아이콘이 떴는지 먼저 살펴봅니다.
  • 후반 도시 공략에는 공성 유닛에 관측 기구(또는 드론)를 결합해 사거리 3 밖에서 성벽을 무손실로 철거합니다.